UPDATED. 2024-04-16 17:01 (화)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 제10대 회장에 황성훈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 제10대 회장에 황성훈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1.02.04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임기 2년…“강한 비대면 회원 소통 플랫폼 만들 터”

국립세무대학 출신 세무사들의 전국 조직인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 제10대 회장에 황성훈 세무법인 한맥 대표세무사가 선출됐다.

신임 황 회장은 “전 회원이 참가하는 비대면 그룹 소통 시스템을 만들고, 지역별 세무대학세무사회 활성화 등을 견인, 소통과 교류를 통한 회원 화합의 기회를 만든 뒤 더 큰 발전을 꾀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는 4일 “황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안만식 전임 회장(서현 파트너스 그룹 대표)과 회 발전에 기여, 비대면 문자 투표로 치러진 선거에서 투표자 전원 찬성으로 회장직에 당선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황 회장은 국립세무대학 제4기로, 지난 2003년 국세청을 박차고 나와 한국세무사고시회 부회장과 중부지방세무사회 감리위원장 및 조세제도연구위원, 남양주세무사회 간사 등을 맡아 납세자를 위해 봉사해왔다.

황 회장은 이날 본지 통화에서 “각종 연구발표 등 학술행사와 자선골프대회, 봉사활동 등을 해왔는데 코로나19로 제대로 행사를 치르지 못해왔는데, 올해 포스트코로나 때 더욱 힘있게 회원들과 이런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 모든 주변 환경이 어둡지만, 회원들 모두가 발전하고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각오”라고 힘줘 말했다.

국립세무대학은 40년 전 개교해 20년 전에 폐교됐다. 세무대 동문은 1200여 명으로, 국세청과 관세청, 기획재정부 등 전국 세무 관련 모든 관서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벌이고 있다.

한편 황 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 새 집행부 임원 선출은 오는 10일까지 마무리 된다.

황성훈 신임 세세회 회장
황성훈 신임 세세회 회장

 

◊ 황성훈 국립세무대학 세무사회 회장 프로필

- (현) 세무법인 한맥 대표세무사

- (현) 서울시철인3종협회 부회장 및 감사

- (현) 대한성형외과 의사회 고문세무사

- (현) 남양주 YWCA 감사

- (현) 구리지역세무사회 간사

- (전) 중부지방세무사회 감리위원장

- (전) 경복대학 세무회계정보과 겸임교수

- (전) 국세청 세무조사관 17년

- (전) 남양주세무서 이의신청 심의위원

- (전) 한국세무사 고시회 사업부회장

- (전) 남양주세무서 공정과세 협의회 위원

◊ 저서

- 세무조사 이것만 알면된다(삼일인포마인)

- 세무회계 실무총서(삼일인포마인)

황성훈 신임 세세회 회장
황성훈 신임 세세회 회장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