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질 영상 끈김없이 무제한 이용 가능
-선착순 2021명, 갤럭시 핏2 응모 기회도
코로나 19로 고생했을 경찰·공무원·선생님을 대상으로 2만 원대 LTE 요금제가 출시됐다.
KB국민은행은 Liiv M(이하 리브엠)은 경찰, 공무원, 선생님을 대상으로 22일 신규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고생하신 공무원분들을 위해 저렴한 요금제를 마련했다”며 “국민은행 고객님들께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들을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 3가지다. ▲ 경찰청 소속 공무원 대상 『무궁화 LTE 요금제』 ▲공무원 대상 『공무원든든 LTE 요금제』 ▲ 유치원, 초·중·고교, 대학교 등 교직원 대상 『선생님든든 LTE 요금제』이다.
기본요금은 월 2만 7000원이나 국민은행 고객이면 기본요금에서 더 할인받을 수도 있다.
급여이체 실적이 있거나, 적립식 또는 정기예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월 2200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어 최저 월 2만 48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
각 요금제는 동일하게 최대 월 71GB(월 11GB + 매일 2GB, 30일 기준)의 LTE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일 제공 데이터 소진 시에는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통화와 문자 서비스는 기본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2019년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알뜰폰 시장에 뛰어들고 Liiv M(이하 리브엠)을 출시한 바 있다.
요금제 혜택으로는 군인을 대상으로 ‘나라사랑요금제’를 제공했으며 현재는 1만 명의 군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다음에는 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요금제도 계획 중에 있다.”며 “공공분야에서 힘써주시는 분들 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분들께 통신비 인하를 통해 가계비 절약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을 고려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 달 22일까지 신규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요금제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21명에게 갤럭시 핏2를 제공하는 경품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