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 박달영 부가가치세과장이 현재 법인세과장을 직무대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은 지난달 4일 워싱턴 주재관을 마치고 복귀하는 박상준 과장을 2월 16일자로 법인세과장에 보임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하지만 3월 2일 현재 법인세과장 자리는 박달영 부가가치세과장이 직무대리하고 있다.
이유는 3년 주재관 생활을 마치고 미국에서 입국한 박상준 과장이 현재 자가격리중이기 때문.
국세청 관계자는 "박상준 신임 법인세과장은 3월 4일 출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준 신임 법인세과장은 1977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49회로 국세청에 입사했다. 국세청 통계기획담당관실, 용산서 운영지원과장, 서울청 운영지원과 변화관리계 ,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기획1계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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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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