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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포장' 받은 모범납세자 디앤시건설…"미래를 짓는다"
'산업포장' 받은 모범납세자 디앤시건설…"미래를 짓는다"
  • 안수교 기자
  • 승인 2021.03.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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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시건설, "하자없는 고품질건물 만들기 위해 노력"
-황정환 대표, '아이들이 미래'…어린이 지원에 최우선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당시였던 1997년 설립해 23년째 고품질의 건축물을 공급해온 ㈜디앤시건설 황정환 대표가 3일 모범납세자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디앤시 건설 본사가 있는 전주는 물론이고 서울과 인천, 천안, 시흥, 이천, 충북, 전북 등 전국에서 다양한 건물을 공급, 건축산업계에 기여한 바가 크고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국가경쟁력강화에도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상이다.

기획재정부는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 55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디앤시건설은 성실납세 뿐만 아니라 대학교 장학금 지원, 장애아동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디앤시건설 양정식 관리부장은 3일 본지 전화 인터뷰에서 “건물의 가장 기본은 하자가 없는 것”이라며 “디앤시건설은 '하자 없는, 품질 좋은 건물'을 만드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앤시건설은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벌이고 있다.

황정환 대표는 ‘어린이가 미래’라는 철학으로 어린이 지원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서 항상 우선 순위에 둔다. 2014년 시작한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후원을 지금껏 유지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키다리 아저씨'가 돼 주고 있는 것.

2017년부터 전북과학대학과 지역인재양성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지역 인재 채용 등 활동을 계속하는 점도 눈에 띈다. 

한편 모범납세자로 뽑히면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있다. 국세청장 이상 표창자는 3년간, 지방국세청장·세무서장 표창자는 2년간 각각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또 징수유예·납기연장 때 납세담보가 완화되며 전국세무관서 민원봉사실의 전용창구 이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출처=국세청
사진출처=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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