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F서현회계법인이 학계 및 기업 권위자들과 함께 ‘서현에너지포럼’을 출범시켰다고 4일 밝혔다.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구상이다. 

서현회계법인은 지난달 26일 자사 대회의실에서 제1차 서현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박희천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에너지전환 및 탄소제로정책의 성공가능성” 과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관련 통계의 문제점 “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포럼에는 배홍기 서현회계법인 대표와 이성오 에너지컨설팅 본부장을 포함한 컨설팅본부 파트너들과 학계 교수 등이 참석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한국 CO2 배출량 통계의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한국 탄소제로정책의 현실성과 국민적 비용부담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올초 에너지컨설팅 본부를 신설하고 SK E&S, 강원도시가스, 보성그룹(한양)에서 에너지 총괄을 역임한 이성오 본부장을 영입한 서현회계법인은 포스코 그룹, SK E&S, 한화에너지, 한전 발전그룹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출범한 서현에너지포럼은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들이 상호 지식을 교류하고 에너지 산업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모임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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