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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BGF리테일, CU편의점 가맹점주 유동성 지원 나선다
하나은행-BGF리테일, CU편의점 가맹점주 유동성 지원 나선다
  • 안수교 기자
  • 승인 2021.03.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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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편의점 가맹점주 전용 ‘모바일 브랜치’ 운영
-신용보증재단 대출 대행서비스 제공
-상생협력펀드 운용으로 금융지원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급락한 CU편의점 가맹점주들을 돕기 위해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가 BGF리테일(대표 이건준)과 상생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업무협약을 통해 CU전용 ‘모바일 브랜치’를 운영할 예정이다. CU편의점 가맹점주는 모바일 브랜치를 활용하면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및 영업정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하나은행의 모든 영업점에서 신속한 금융업무 처리 및 상담이 가능해진다.

또 신용보증재단 대출 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경기지역 CU편의점 가맹점주는 은행 및 신용보증재단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신용보증재단 보증서담보대출 신청이 가능한 간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지역 가맹점주는 인근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속한 신청 및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과 BGF리테일은 상생협력펀드 운용으로 CU편의점 가맹점주를 위한 유동성 지원에 나설 계획이며 상호 공동마케팅과 신상품·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업무제휴를 추진시킬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은 “CU편의점 가맹점주 분들에게 유동성을 적시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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