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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신고자료 초간단 자동수집 시대
법인세 신고자료 초간단 자동수집 시대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1.03.16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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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케시, 위멤버스클럽 회원 대상 자동수집서비스
- 경리나라‧세모장부서 자료자동전송, 종소세신고도
- 위멤버스클럽, 세무대리인 위한 고품질서비스 눈길

법인 기업들의 법인세 신고기간이 3월말로 임박한 가운데, 법인세 신고기간 때마다 수임처에 요청했던 신고자료를 클릭 한번으로 조회가 가능해졌다.

법인세 신고 등 세무대리를 하는 세무사와 회계사, 변호사들은 신고기간이 될 때마다 수임처의 신고자료를 일일이 요청해서 받아야 했지만, 핀테크 전문기업이 제공하는 솔루션을 이용하해 신고자료를 초간편 조회할 수 있게 된 것.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16일 “웹케시가 제공하는 세무사 전용 플랫폼 ‘위멤버스클럽’이 법인세 신고자료 자동수집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웹캐시는 위멤버스클럽과 연동된 경리나라에서 클릭 한 번으로 세무대리인들에게 신고자료를 전송한다.

세무대리인들은 위멤버스클럽에서 법인세 신고 자료는 물론 지방세 세목별 과세 증명원 및 4대 보험 납입내역도 조회 가능하며, 자료는 파일 형식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위멤버스클럽 회원이라면 이밖에 5월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자료도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다. 클럽은 이후 ▲카드 매출 수수료 자료 ▲신고장 내장 ▲부과세 과세표준 증명 ▲납부내역 증명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등을 자동으로 수집하는 서비스도 구현할 예정이다.

웹케시가 제공하는 세무사 전용 플랫폼 위멤버스클럽은 세무사의 매출 증대, 고객 서비스 향상, 업무 혁신을 위한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지원한다.

위멤버스클럽은 ▲세무 비즈니스 플랫폼 ‘위멤버스닷넷’ ▲국내 대표 협업 툴 ‘플로우’ ▲수임 고객사를 위한 모바일 장부 앱 ‘세모장부’ ▲국내 최초 경리 전용 솔루션 ‘경리나라’ 등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법인세와 종합소득세 신고자료 자동 수집 서비스를 통해 위멤버스클럽 이용 세무사의 업무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웹케시는 세무사의 업무 혁신과 세무 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케시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이전 부산‧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 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소프트웨어(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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