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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RCEP 활용 일본시장 진출전략 온라인 설명회’
인천세관, 'RCEP 활용 일본시장 진출전략 온라인 설명회’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3.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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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P와 기존 FTA협정과의 차이점, RCEP 원산지 규정 및 인증수출자 활용 등
원부자재 신속통관 지원, 수입부가세 납부유예 등 관세행정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윤식)은 19일 관내 수출입기업들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라는 새로운 통상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RCEP 활용 일본시장 진출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RCEP는 15개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FTA로, 지난해 11월 15일 최종 서명이 이뤄졌으며 각 국가별 국내 비준 절차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번 설명회는 일본과 첫 FTA체결이라는 상황을 고려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수출에 주안점을 두고 ▲RCEP체결 의미와 시사점 ▲RCEP와 기존 FTA협정과의 차이점 ▲RCEP 원산지 규정 및 인증수출자 활용 등에 대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원부자재 신속통관 지원, 납기연장·분할납부, 수입부가세 납부유예, 수출환급 지원 등 다양한 관세행정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32-452-3634)로 문의하거나 인천본부세관 누리집 또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설명회 당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REeH5f9BKAJnjVHP6) 또는 E-mail(incheonsupport@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김윤식 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수출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 등과 'K-뉴딜‧新성장기업 수출입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특화 혁신산업 관련 내수‧수출 초보기업을 발굴해 모든 관세행정 역량을 동원해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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