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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국세청 명예퇴직 세무서장 19명… 서장 역임 평균 2.6회
2020년 하반기 국세청 명예퇴직 세무서장 19명… 서장 역임 평균 2.6회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3.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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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7명, 중부청 3명, 부산청 2명, 인천청 4명, 대전·광주·대구청 각1명
임용구분별로는 행시 1명 제외한 18명이 세무대 출신
1963년생이 6명 최다… 62년 5명, 64년 4명, 65년 4명

2020년 하반기 국세청 명예퇴직한 서장들의 평균 서장역임 횟수가 2.6회인 것으로 파악됐다. 상반기에는 2.9회였다.

서울청에서는 총 7명의 서장이 국세청을 떠났다. 박종태 강서서장, 이태호 구로서장, 이창기 금천서장, 이영중 삼성서장, 우제홍 역삼서장, 김상윤 송파서장, 정재윤 잠실서장이 당사자다.

이창기 금천서장이 5회 서장 역임했고, 박종태 강서서장과 김상윤 송파서장, 정재윤 잠실서장은 4회, 이태호·이영중·우제홍서장은 2회 역임했다.

중부청에서는 황문호 경기광주서장, 이효성 성남서장, 구본윤 이천서장 등 총 3명이 명예퇴직 했다. 

모두 서장 2회 역임했다.

부산청에서는 최상호 마산서장과 배민규 서부산서장이 퇴임했다.

배민규 서부산서장이 서장 2회 역임했고, 최상호 마산서장은 1회다.

인천청에서는 총 4명이 명예퇴직했는데, 구제승 광명서장과 이이재 김포서장, 박정준 남인천서장, 고관택 부천이다. 

구제승 광명서장이 서장 4회 역임했고, 나머지 서장들은 3회 역임했다.

대전청은 서장 1회 역임한 임동호 서대전서장이 명예퇴직했다. 

광주청에서는 봉삼종 북전주서장이 명퇴했는데, 서장 1회 역임했다.

대구청은 박병익 동대구서장이 명예퇴직했다. 3회 서장 역임했다.

하반기 명퇴서장 임용구분으로는 세무대 18명, 행시 1명이다. 김상윤 송파서장이 유일한 행시 출신이다.

지난해 명퇴대상인 62년생이 5명, 63년생 6명, 64년생과 65년생이 각각 4명이다. 

한편 상반기에는 총 23명이 명예퇴직 했는데, 서장 역임 평균 2.9회이고, 임용구분별로는 세무대가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7급 공채 3명, 행시 1명 이었다.

또 나이별로는 명퇴대상이었던 1962년생이 9명으로 최다였고, 63년생 8명, 64년생 2명, 65년생 3명, 68년생 1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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