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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인천세관 무역액, 전국 무역액의 23%
2월 인천세관 무역액, 전국 무역액의 23%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3.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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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62억불·수입 134억불, 전년 동기대비 수출 2%·수입 30% 증가
수출·수입… 중국, 전기·전자제품 비중 최고

올 2월 인천세관을 통한 무역액이 196억불로 전국 무역액의 2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대비 수출은 1.6% 증가했고, 수입은 29.7% 증가했다. 

또 중국에 전기·전자제품을 수출하고 수입하는 비중이 제일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2021년 2월 인천세관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6% 증가한 62억달러, 수입은 29.7% 증가한 134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년 동기대비 수출은 1.6% 증가한 62억달러로 전국 수출액의 13.8%를 차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의약품 등의 수출에 기인한 화공품(전년 동기대비 39.7% 증가)의 증가폭이 도드라졌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16.4억불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아세안(12.4억불), 유럽(8.1억불), 미국(7.1억불), 홍콩(5.2억불), 일본(2.9억불), 중남미(1.6억불) 순이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30억불), 화공품(8.7억불), 기계류·정밀기기(8.4억불), 철강제품(3.4억불), 수송장비(2.7억불) 순이다. ‘반도체’ 수출액은 18.3억불로서 전체 수출액의 29.6%를 차지한다. 

나라별 비중은 ▲중국(26.5%) ▲아세안(20.0%) ▲유럽(13.1%) ▲미국(11.4%) ▲홍콩(8.4%) ▲일본(4.6%) ▲중남미(2.5%) ▲중동(2.5%) 등이 전체 수출액의 89%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유럽(74.7%), 중남미(38.0%), 미국(11.9%), 중동(10.5%), 일본(2.4%), 중국(0.6%)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했고, 홍콩(△41.2%), 아세안(△8.7%)으로는 감소했다.

2021년 2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9.7% 증가한 134억달러로 전국 수입액의 31.0%를 차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정보통신기기 및 반도체 수입’에 기인한 전기·전자기기(전년동기대비 29.7%↑)와 ‘반도체 제조용 장비 및 정밀 측정기기 등의 수입’에 기인한 기계류·정밀기기(전년동기대비 24%↑)가 크게 증가했다.

국가별 수입실적은 중국(39.4억불), 유럽(20.3억불), 아세안(19.1억불), 미국(13.4억불), 일본(9.7억불), 중동(5.2억불), 중남미(1.7억불) 순이다.

품목별 수입액은 전기·전자기기(45.3억불), 기계류·정밀기기(19.5억불), 연료(11.6억불), 화공품(11.4억불), 비철금속(4.4억불), 철강재(3.4억불) 순이다. ‘반도체’ 수입액은 17.7억불로서 전체 수입액의 13.2%를, '정보통신기기' 수입액은 17.5억불·13% 비중을 차지한다.

나라별 수입 비중은 ▲중국(29.4%) ▲유럽(15.1%) ▲아세안(14.3%) ▲미국(10.0%) ▲일본(7.3%) ▲중동(3.9%) ▲중남미(1.3%) 등이 전체 수입액의 81.0%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중국(85.6%), 유럽(18.3%), 미국(17.7%), 아세안(11.7%), 일본(8.2%)으로의 수입은 증가했으나, 중남미(△19.1%), 중동(△1.7%)에선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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