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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올 상반기 일선 세무서장 60명 교체 예상
국세청, 올 상반기 일선 세무서장 60명 교체 예상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3.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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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작년 상반기 세무서장 정기인사 분석…세무서장 임기 1년 고려
올해 명퇴 대상 1963년생 10명 및 정규·비정규 인사발령 모두 포함
서울 13명·중부 12명·부산 9명·인천 3명·대전 11명·광주 6명·대구 6명

국세청이 올해 상반기말 전국 일선 세무서장 60명을 교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체가 예상되는 이들 세무서장들 중에는 1963년생으로 올해 명예퇴직 대상인 세무서장 10명이 포함됐다.

본지가 26일 작년 상반기 세무서장 인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말인 6월말 정기인사 때 세무서장 발령 예상자가 60명으로 추정된다. 세무서장 임기가 1년임을 고려한 추정이다. 정기인사 이외 작년 9월9일자와 9월23일자 발령자 6명도 교체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명예퇴직이 예정된 세무서장을 보면 서울지방국세청 김광칠 종로세무서장(세무대 3기) 김남선 마포세무서장(세무대 2기), 이승원 강동세무서장(세무대 2기), 중부국세청 한인철 동수원세무서장(세무대 4기), 장종식 속초세무서장(7급 공채), 이 진 시흥세무서장(세무대 3기), 인천국세청 박수금 인천세무서장(세무대 2기), 이은성 파주세무서장(세무대 3기), 대전국세청 박우용 아산세무서장(세무대 2기), 대구국세청 서영윤 경산세무서장(세무대 3기) 등 10명이다.

올 상반기 서울국세청 산하 서장 교체 대상 세무서는 13곳이다. 구체적으로 종로·중부·남대문·용산·성북·마포·영등포·강남·반포·도봉·노원·중랑·강동세무서 등이다.

중부국세청 산하 서장이 바뀌는 세무서는 12곳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수원·동안양·분당·삼척·속초·수원·시흥·안양·용인·원주·평택·화성세무서 등이다.

부산국세청은 거창·금정·김해·동래·북부산·수영·중부산·진주·창원세무서 등 9곳이 올 상반기 세무서장 교체 대상 세무서다.

인천국세청 예하 13개 세무서 중에는 북인천과 인천, 파주세무서 등 3곳이 대상이다.

대전국세청은 공주·논산·대전·동청주·서산·영동·예산·제천·청주·충주·아산세무서 등 대상 세무서가 11곳이다.

광주국세청은 남원·목포·여수·익산·정읍·해남세무서 등 6곳이 대상이다.

대구국세청은 대상 세무서가 6곳이다. 경산·경주·수성·북대구·상주·영덕세무서 등이다. 

한편, 작년 하반기에 국세청 명예퇴직 세무서장은 19명이었다. 명퇴대상인 1962년생이 5명이고, 63년생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 64년생과 65년생이 각각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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