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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국내 클래식 원석 찾아낼 '제13회 신한음악상' 개최
신한은행, 국내 클래식 원석 찾아낼 '제13회 신한음악상' 개최
  • 안수교 기자
  • 승인 2021.04.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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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파 청소년 대상으로…피아노·바이올린·첼로·성악 4개 부문 경연
-참가접수 아름다운은행 홈페이지에서 4월1일-5월6일 가능
-본선 6월 12일-13일, 유튜브 생중계로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올해도 ‘신한음악상’을 진행해 국내에서 아직 발굴되지 않은 클래식 원석을 찾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클래식 발전에 기여할 계획을 밝혔다.

신한은행은 5일 ‘제13회 신한음악상을 개최한다며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시행한 신한음악상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신한음악상은 해외정규 음악교육 경험이 없는 국내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들이 세계무대에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2003년 3월 1일 이후 출생한 중학교 이상의 학력 소지자(고등학교 재학생은 연령 제한 없음)로 해외 유학 경험 없는 순수 국내파 청소년으로 한다. 경연부문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총 4개 부문이다.

참가접수는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은행(www.beautifulshinhan.co.kr)에서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가능하다.

예선은 5월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예선에 통과한 참가자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본선에 오르게 된다. 예선·본선은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본선은 유튜브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지난 ‘제12회 신한음악상’ 본선 유튜브 생중계 경영 영상은 누적 약 8만7000회 조회수를 올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신한음악상 부문별 1등 수상자에게는 4년간 매년 400만원씩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400만원의 상금을 수상시 일시 지급한다.

이밖에 수상자에게는 해외 유명 음악학교 단기연수 기회와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 수상자 음악회 기회 제공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미래를 선도할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신한은행은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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