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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장, K-뉴딜·신성장기업 현장 어려움 듣고 적극지원 약속
부산본부세관장, K-뉴딜·신성장기업 현장 어려움 듣고 적극지원 약속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1.04.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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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일 본부세관장, 14일 전기차 2차전지 소재 분야 선도기업 ㈜금양 방문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14일 이차전지 전문기업 (주)금양을 방문, 회사 임직원들로부터 코로나19 등에 따른 업계 어려운 점을 듣고 적극적인 수출지원을 약속했다.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14일 이차전지 전문기업 (주)금양을 방문, 회사 임직원들로부터 코로나19 등에 따른 업계 어려운 점을 듣고 적극적인 수출지원을 약속했다.

 

부산・경남지역 기업들의 수출입을 돕는 관세청 예하 부산본부세관 김재일 세관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성장동력 확보와 K-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2차전지 분야 선도기업을 방문, 어려운 점을 듣고 지원방안을 숙의했다.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14일 김재일 본부세관장이 친환경 2차전지 분야 선도기업 ㈜금양을 방문,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수출활성화 지원방안을 모색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부산세관은 지난 3월 코로나19 피해극복과 경제활력을 높이려 ‘K-뉴딜 및 신성장기업 수출입지원센터’을 열고 부산·경남 지역 주력산업 수출입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통합지원을 해왔다.

이 센터는 지역 주력산업 기업들의 수출입내역 등을 면밀히 분석, 지원 대상을 선별한 뒤 관세행정 수요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신속통관·세정지원·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컨설팅 제공 등 관세행정 전분야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부산 주력산업은 스마트해양과 지능형기계, 미래수송기기, 생명보호(Life Care), 청정화기술(Clean Tech)등이며, 경상남도의 주력산업은 항노화 의료산업, 스마트기계, 나노융합스마트부품, 첨단항공 등이다.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은 ㈜금양 관계자들과의 만난 자리에서 2차 전지 소재 산업 동향을 파악한 뒤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지역 수출입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코로나 피해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해 세관 모든 역량을 집중, 적극행정으로 내실있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이 지난 14일 금양을 방문,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왼족 네번째)이 지난 14일 금양을 방문,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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