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19 12:03 (화)
김지암 전 용산세무서장, 한솔인티큐브(주) 사외이사 취임
김지암 전 용산세무서장, 한솔인티큐브(주) 사외이사 취임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4.19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월 24일 주주총회서 3년 임기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올 2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취업가능'

김지암 세무사가 지난 3월 24일 한솔인티큐브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로 선임됐다.

임기는 3월 24일부터 2024년 3월 23일까지 3년이다.

김지암 세무사는 세대 4기로 2020년 6월 용산세무서장을 끝으로 정든 국세청을 떠나 현재 세무법인 원형 대표세무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김지암 세무사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2021년 2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취업가능' 결정을 받았다. 

재산등록의무자에서 퇴직한 공무원은 퇴직 후 3년간 취업제한기관으로 취업을 하려는 경우,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심사를 받아야 한다. '취업가능'은 심사대상자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기관 업무와 취업예정업체 간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에 내려지는 결정이다.

한솔인티큐브는 2003년 12월 15일 주식회사 로커스의 사업부분이 인적분할된 회사로서 컨택센터/CRM, 모바일솔루션 등과 같은 대고객 통신서비스 분야의 특화된 시스템의 통합 및 솔루션 공급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개별재무제표 기준, 2020년 매출액은 525억8900만원으로 전년 589억6600만원 대비 10.8% 줄었다. 영업이익은 55억2000만원 손실이다. 전년에도 10억1300만원 손실이었다. 당기순이익은 17억700만원이다. 전년에는 8억8900만원 손실이었다.   

2020년말 최대주주는 26.65%를 보유한 한솔홀딩스(주)이다. 이 밖에 고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차남 조동만의 아들인 조현승(9.92%), 조동만의 처인 이미성(5.68%) 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필] 
▲1965년 ▲경북 고령▲ ▲현풍고 ▲세무대 4기 ▲8급특채 ▲서울국세청 간세국·조사1국 ▲재정경제부 세제실 법인세과·재산세과·조세정책과 ▲국세공무원 교수과 ▲개인납세국 전자세원과2계장 ▲헌법재판소 파견(2014.06.30) ▲중부청 조사4-3과장(2015.06.30) ▲화성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1과장 ▲서대문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용산세무서장 ▲세무법인 원형 대표세무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