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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로 맞춤형 국세통계자료 제공"
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로 맞춤형 국세통계자료 제공"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4.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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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개통, 맞춤형 분석기능·시각화 콘텐츠·최신통계 수시공개
‘우리동네가게’, ‘통계로 보는 소득’, ‘지도로 만나는 세(稅)상’, ‘순위로 보는 세(稅)상’ 등
국세통계 공개 방식, 연 3회(7·11·12월)에서 ‘수시공개’로 전환

국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국세통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국세통계 누리집을 전면 개편한 새로운 국세통계포털(TASIS, Tax Statistics Information Service)이 개통된다.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22일 "복잡한 통계를 한 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표 등 그래픽 이미지로 시각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항목·시계열 등을 선택해 통계를 직접 생산·활용할 수 있는 국세통계포털(TASIS)을 개통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동안 국세청이 공개하는 통계는 국세통계연보 책자와 기존의 국세통계 누리집(’14년말 개통)을 통해 단순 열람·내려받기 방식으로만 제공되어 활용도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세청은 납세서비스 재설계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국세통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국세통계포털(https://tasis.nts.go.kr)을 구축했다.

먼저 국세통계포털을 통해 복잡한 통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픽 이미지(도표 등)로 시각화한 ‘우리동네가게’, ‘통계로 보는 소득’, ‘지도로 만나는 세(稅)상’, ‘순위로 보는 세(稅)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우리동네가게'는 매월 공개하는 100대 생활업종과 14개 업태에 대한 사업자 현황 통계를 시각화 콘텐츠로 제공한다.

'통계로 보는 소득'는 소득분야 국세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연령별로 소득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살펴볼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도로 만나는 세(稅)상'은 지역별 국세통계와 세목별 지역 국세통계로 나눠 시도별 국세통계 시각화 자료를 제공하고, '순위로 보는 세(稅)상'은 주요 지표에 대해 지난 10년간 시도별 상위 10위의 순위 변화를 보여주는 동적도표를 제공한다.

이밖에 '국세통계 상황판'은 주요 지표 등에 대한 도표를 최대 9개까지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하거나, 이용자가 원하는 도표를 직접 구성하여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용자 맞춤형 분석 기능'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항목, 시계열 등을 선택해 통계를 직접 생산·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selective-choice)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항목, 시계열 등을 선택해 통계를 직접 생산·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세통계의 이용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기존의 국세통계 공개 방식(연3회, 7・11·12월)을 각 통계별 생산 시기에 따른 ‘수시공개’로 전환했다.(국세통계포털(https://tasis.nts.go.kr) → 국세통계조회 → 수시공개)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통계자료 개발해 국세통계포털을 통해 제공하겠다"며, "유용한 통계를 더욱 적시성 있게 공개하는 등 통계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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