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이익 3706억원, 당기순이익 2588억원 전기대비 모두 상승
- 오휘, 숨 등 대표 화장품 매출, 코로나 19 이후 첫 성장세
- 오휘, 숨 등 대표 화장품 매출, 코로나 19 이후 첫 성장세
LG생활건강(대표이사 부회장 차석용)이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 잠정치를 22일 발표했다.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조367억원으로 작년 4분기 대비 2.8%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706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44.6% 상승했고, 작년 1분기와 견줘서는 1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588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4분기와 비교해 82.2% 대폭 상승했고, 2020년 1분기 대비해서는 10.5% 올랐다.
LG생활건강측은 LG생건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인 오휘, 숨 등의 매출이 코로나 19 발생 이후 처음 성장세로 돌아섰고, 리엔·죽염 등 홈케어와 데일리뷰티 브랜드 등이 매출 성장세를 지속해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하며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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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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