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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세무서, 2020년 중부청 총 법인세수의 29% 비중
동수원세무서, 2020년 중부청 총 법인세수의 29% 비중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4.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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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상위 5개 세무서는 전체의 62%… 전년比 7.6조·18%p 감소
분당 15%, 동안양 7%, 화성 6%, 안산 6% 順
동수원·이천세무서, 전년 대비 각각 7.6조, 4.9조 세수 줄어

중부지방국세청이 2020년 징수한 법인세 총 세수액 9조4445억원 중 동수원세무서가 2조7655억원을 거둬 전체의 29.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7조6055억원 덜 걷혔고 비중도 18%p 감소했다.

또한 법인세 세수상위 5개 세무서의 경우 중부청 법인세수의 62.3%를 차지했다.

중부국세청 법인세 세수액 최고는 동수원세무서(2조7655억원), 최저는 원주세무서(77억9900만원)다.

동수원세무서에 이어 세수 상위 5개 세무서는 분당세무서(1조4125억원), 동안양세무서(6207억원), 화성세무서(5524억원), 안산세무서(5371억원) 순이다.

2019년 대비 분당세무서와 동안양세무서, 화성세무서는 각각 488억원, 880억원, 122억원 증가했다. 반면 동수원세무서는 7조6055억원, 안산세무서는 1009억원 세수가 감소했다. 동수원세무서의 경우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이 주요 원인이다.

한편 2019년 중부청 법인세수 2위를 차지했던 이천세무서는 관할 SK하이닉스의 실적저조로 전년 4조8934억원에서 무려 4조4758억원이 감소한 4176억원만 거둬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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