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용 세관장 2780만원, 배우자 5760만원 상당 주식 처분
서재용 대구본부세관장과 그의 배우자가 올해 3월 보유하고 있던 8539만4000원 규모의 코스피, 코스닥 주식을 매각했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서재용 대구본부세관장의 주식 매각 내역을 공직자윤리법 제14조의4제5항 및 시행령 제27조의12제2항의 규정에 따라 6일 공개했다.
서재용 세관장이 매각한 종목 중 삼성증권을 제외한 8개 종목은 모두 코스닥 종목이었으며, 748만원 규모 KG이니시스 400주와 545만원 규모 레고캠바이오 100주 등 총 2780만원 상당의 주식을 매각했다.
서 세관장의 배우자가 매각한 주식의 총 대금은 5759만3000원으로 서 세관장 보다 대금 규모가 컸다. 2578만9000원 상당 KT 주식 926주, 607만3000원 규모 하이투자증권 6432주, 542만원 상당 카카오 주식 11주 등을 처분했으며, 코스닥 보다 코스피 종목의 주식을 더 많이 보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예름 기자
yrl@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