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액 6525억원, 지난해 동기실적 대비 10.5% 증가
- 삼립호빵 역대 시즌 매출 최고, 가정대용식 제품 실적 강세
- 삼립호빵 역대 시즌 매출 최고, 가정대용식 제품 실적 강세
SPC삼립의 올 1분기 매출액이 베이커리와 푸드사업의 지속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6525억4100만원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의 영업이익은 104억42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무려 52.9% 성장한 낭보를 본지에 알려왔다.
SPC삼립은 7일 올 1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실적 잠정치를 이같이 발표했다.
SPC삼립의 1분기 매출액은 6525억41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 실적과 비교해 10.5% 증가했고, 작년 4분기와 견줘 3.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04억42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2.9% 성장했으며 전기 실적과 비교해 5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 역시 62억4100만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분기 대비 302% 대폭 증가했고,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서는 44.5% 늘었다.
SPC삼립 관계자는 “핵심사업인 베이커리와 푸드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영업익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삼립호빵이 역대 시즌 최고 매출을 기록했고, 샐러드와 육가공 가정대용식(Home Meal Replacement)제품 경쟁력 강화로 푸드 부분 실적도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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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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