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청장, 대동고 학생 질문에 시원한 답변
국세청 재직 중인 선배들 경험담도 들려줘
국세청 재직 중인 선배들 경험담도 들려줘
서울지방국세청(청장 임광현)은 18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관 7층 대회의실에서 학교생활과 학업에 모범적인 대동세무고등학교 학생 7명에게 장학금과 도서를 전달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미래희망모범학생장학금' 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두 번 씩 정기적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동세무고에 대한 지원은 올해로 5년 째이다.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장은 학생들에게 “미래는 오직 자신만이 결정하는 것"이라며 "어려운 난관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나아가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학금 수여식에 이어진 학생들과 서울지방국세청장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학생들의 세금에 대한 까다로운 질문과 임 청장의 명쾌한 답변이 오고 갔다.
오순섭 대동세무고 교장도 행사에 참석해 "서울지방국세청 직원의 마음과 정성으로 모은 장학금 후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이번 행사에는 대동세무고를 졸업하고 현재 국세청에 재직중인 직원 4명도 함께 참여해 후배들에게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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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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