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개 전문소비자단체 모여 한국소비자단체연합 결성
납세자운동이 금융, 모성보호, 건강, 의료 등 각급 소비자운동과 만나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가성비를 소비자들이 평가, 개혁하는데 힘을 보탠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0일 “사단법인 금융소비자연맹과 소비자와함께, 해피맘, 한국소비자교육센터, 건강소비자연대, 금융정의연대, 의료소비자연대,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등과 함께 ‘한국소비자단체연합’이라는 연합단체를 결성, 하나로 뭉쳐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국소비자단체연합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급격하게 변화하는 소비생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해 연합 단체를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또 “전문 소비자운동을 전개하는 9개 단체가 하나로 뭉쳐 새롭게 창립, 부문운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부족한 전문성을 서로 보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소비자단체연합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남대문 근처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