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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 전국 확대 시행
하나은행,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 전국 확대 시행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1.05.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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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200개 영업점으로 확대하여 소상공인의 성공 지원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
-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 개선 및 맞춤형 금융 상품 제공으로 코로나19 극복지원

시중은행이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를 마련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포함한 창업, 재기 지원과 단체 및 협회와의 연계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소기업, 소상공인의 성공 지원을 위한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를 전국 200개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의 사업지속과 성공적 자립을 돕고자 지난해 7월 전국 76개 영업점에서 시행됐는데, 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것.

센터는 각 지역별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정책자금과 연계한 맞춤형 금융을 제공하고, 업종에 맞는 창업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 시행, 소상공인이 창업 때 겪는 어려움을 덜어줄 계획이다.

하나은행 중소벤처금융섹션 김진수 과장은 “지역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의 성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 외에도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및 ‘개인사업자 119제도’를 통한 자영업자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전국 영업점에서 시행 중이다. 모바일로 소호대출을 신청토록 하는 등 약정을 거쳐 소상공인에게 빠른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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