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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F서현파트너스, 안만식 회장 취임…매출 1000억 시대 연다
PKF서현파트너스, 안만식 회장 취임…매출 1000억 시대 연다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05.31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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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조세권위자’  안만식 이현 대표 초대 회장에 추대
서현회계법인 신임 대표이사엔 배홍기 컨설팅본부장 취임
김진태  감사본부장은 대표로 승진

안만식 이현세무법인 대표이사가 PKF서현파트너스 회장에 취임했다 

PKF서현파트너스는 27일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 호텔에서 ‘2021 사업전략발표회’를 열고 에서 안만식 이현세무법인 대표이사를 PKF서현파트너스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30일 밝혔다. 

PKF서현파트너스는 사업전략회에서 비전(Vision) 2024선포해 그룹매출 1000억 달성 목표를 공개했다.

서현파트너스는 다국적 글로벌회계컨설팅 그룹인 PKF멤버펌인 서현회계법인과 이현세무법인, 서현ICT, 법무법인 두현이 서로 배타적 협력관계를 통해서 차별화된 통합 회계, 세무, 법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출범했다. 

안만식 신임 회장은 국세청 조사국 출신 조세분야 실무 자타공인 최고  권위자이다. 

국립세무대학 졸업후 국세청에 입사, 경희대학교 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2007년 조사국을 마지막으로 국세청을 떠나 이현세무법인을 창립해 조세 전 분야를 망라하는 종합 법인으로 성장시켰다. 

안만식 회장은 PKF서현파트너스의 초대 회장으로 추대돼 320명 인원의 종합 컨설팅 조직을 진두지휘한다. 

안만식 신임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각 회원사는 자생(自生), 협생(協生), 상생(相生)을 통해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전문가는 전문성을 갖추었을 때 가장 아름답다며 본인 스스로도 회장이라는 직함과 상관없이 전문가로서 일하고 앞장서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현파트너스 회원사는 고객의 가치를 창조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최고의 전문가 그룹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경영철학을 밝혔다.

서현은 안만식 회장 취임에 이어 회계법인 대표를 새로 맞았다. 

서현회계법인은 최근 사원총회에서 올해 5월 말로 퇴임의사를 밝힌 강성원 대표이사 회장의 뒤를 이어 배홍기 컨설팅본부장 겸 대표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공인회계사인 배홍기 신임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 및 동국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한 후 1987년 KPMG에 입사했다 

이후 미국 KPMG 필라델피아 오피스,  삼정KPMG 감사부문 IM2 본부장, 마케팅부문장, KPMG 몽골(Mongolia) 대표, 컨설팅부문 부문장 등을 역임해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6월 부터는 서현회계법인의 컨설팅부문을 총괄하며 탁월한 마케팅 역량을 입증해왔다.

배 대표이사는 “서현회계법인은 중형회계법인중 거의 유일하게 원펌(one firm)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조직화·전문화·대형화된 법인”이라면서 “대기업·중견기업에게 품질높은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우리 기업들이 새롭게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어드바이저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기업들의 발전을 돕고 이를 통한 대한민국 경제 및 회계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비전”이라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서현회계법인은 김진태 감사본부장의 대표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회계감사·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전문가인 김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삼정 KPMG 감사부문에서 근무 후 2019년 서현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현회계법인은 “배홍기신임대표이사와 김진태 대표 체제로 새롭게 정비해 법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빅5 회계법인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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