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세청, 2020년 체납액 총 7조2915억원 중 4조6793억원 정리·정리비율 64%
정리액, 강남(3495억)→삼성(3125억)→역삼(3084억)→서초(2818억)→성동(2393억) 順
정리비율은 역삼(62.1%)→삼성(61.2%)→강남(60.9%)→성동(57.5%)→서초(52.7%) 순
정리액, 강남(3495억)→삼성(3125억)→역삼(3084억)→서초(2818억)→성동(2393억) 順
정리비율은 역삼(62.1%)→삼성(61.2%)→강남(60.9%)→성동(57.5%)→서초(52.7%) 순
강남세무서(서장 구상호)가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가운데 2020년 체납정리액이 가장 높았다.
또 서울국세청 산하 세무서 중 체납 정리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역삼세무서였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국세청은 2019년 체납액 포함 2020년 총 체납액 7조2915억원 중 4조6793억원(64.2%)을 정리했다.
서울국세청 산하 세무서 중 강남세무서가 체납액 3495억원을 정리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삼성세무서(3125억원), 역삼세무서(3084억원), 서초세무서(2818억원), 성동세무서(2393억원) 등의 순이었다.
체납 총액대비 정리비율은 역삼세무서가 총 4966억원 중 3084억원을 정리해 62.1%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삼성세무서(61.2%), 강남세무서(60.9%), 성동세무서(57.5%), 서초세무서(52.7%)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국세청 체납정리액 상위 5개 세무서 중 성동세무서와 서초세무서는 서울국세청 정리비율 64.2%보다 각각 -6.7%p, -11.5%p 낮았다.
정리액은 현금정리와 정리보류, 기타가 합쳐진 금액인데, ‘현금정리’는 말 그대로 체납 세금을 현금으로 제대로 징수한 금액을 말한다. ‘정리보류’는 체납 납세자를 조사했더니 받을 돈이 없어 징수가 보류된 것을, ‘기타’는 법원 결정 등으로 징수 결정이 취소된 것을 각각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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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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