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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5월 으뜸이에 김보연…"관세포탈 자금으로 부동산 취득 외국인 적발"
서울본부세관 5월 으뜸이에 김보연…"관세포탈 자금으로 부동산 취득 외국인 적발"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06.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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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으뜸이엔 적극행정 신상학, 일반행정 김경아
심사 신지현· 구인희, 조사 한주희 관세행정관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맨 왼쪽)과 5월 으뜸이상 수상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맨 왼쪽)과 5월 으뜸이상 수상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보연 관세행정관이 수출입물품 가격조작으로 불법자금을 조성해 국내 부동산을 취득한 외국인을 적발해 서울본부세관 5월 ‘이달의 으뜸이’에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은 1일 각자 업무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김보연 관세행정관 외 5명을 5월 서울세관 으뜸이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으뜸이에는 신상학, 김경아, 구인희, 신지현, 한주희 관세행정관이 뽑혔다. 

신상학 관세행정관은  시내면세점의 미운영 특허공간을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컨설팅 및 용도변경 승인한 공로로 '적극행정분야' 으뜸이가 됐다. 

외국 세관의 전자원산지증명서(e-C.O.) 전산오류 원인을 찾아 신속히 대응하여, 수출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적시활용에 기여한 김경아 관세행정관은 일반행정분야 으뜸이에 선정됐다. 

심사분야 으뜸이는 신지현 관세행정관과 구인희 관세행정관에게 돌아갔다. 

구 행정관은 단계별 직원교육프로그램과 온라인 민간전문교육을 기획‧개설했으며, 신 행정관은 의류 수입업체의 누락된 가산요소를 찾아내 27억원을 수정신고하도록 했다. 

다각적인 정보분석을 통해 사슴태반 캡슐제품 밀수업자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한 한주희 관세행정관은 조사분야 으뜸이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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