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이 최근 LG CNS 본사에 조사요원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나왔으나, 본지가 LG CNS를 취재한 결과 현재 세무조사는 마무리된 것으로 확인했다.
LG CNS 홍보팀 관계자는 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올해 국세청으로부터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현재도 조사 중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세무조사는 마무리 됐으며 성실히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LG CNS는 IT 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로 기업과 공공 및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시스템 기획·구축·운영·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손익계산서 기준 LG CNS의 법인세비용은 652억1691만원이었으며 총 매출액은 3조3604억8552만7000원, 영업이익은 2461억2064만7000원이었다.
또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보다 18.4% 증가한 7544억5293만6000원, 영업이익은 543억5769만5000원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예름 기자
yrl@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