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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120개 기업 대상 ESG 교육
국민권익위, 120개 기업 대상 ESG 교육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1.06.10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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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준법경영전문가 양성 온라인 교육…ESG 연계해 강의
-포스코, 광동제약 등 윤리 준법 업무 담당자 240명 대상
-하반기 내 기업이 지켜야 할 윤리준법경영 프로그램 배포예정

 

국내 기업 120여개의 윤리 준법 업무 담당자 240명을 대상으로 하는 ESG와 연계된 윤리준법경영 전문가 양성 온라인 교육이 진행된다.

국민권익윈원회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Zoom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와 기업윤리’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 광동제약 등 117개 기업 윤리·준법 업무 담당자 240여명이 참석 예정으로, 담당자들의 실무역량 강화 및 협력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국민권익위는 기업이 국제적 수준의 청렴도를 갖추고 지속발전을 위해 윤리준법경영과 기업의 청렴문화 실천 전략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전략그룹장, 오덕교 한국기업지배연구원 연구위원, 오형나 경희대 국제학과 교수가 ▲ESG를 통한 기업 윤리준법경영과 성장, ▲중소기업의 EGS 접근방법, ▲ESG 동향 및 국내외 사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내년 국가청렴도 세계 20위권에 발돋움하기 위해 기업 중심으로 민간부문의 청렴수준 제고가 중요하다”며 “윤리준법경영의 중요성과 이해를 높여 각 기업 내 윤리준법경영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국민권익위도 기업이 실천해야 할 윤리준법경영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배포할 예정이며 향후 윤리준법경영 우수기업 인증 방안도 검토중”이라며 “국제적 수준의 기업 윤리준법경영을 위해 윤리교육 강화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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