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와 전자증명서 이용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 주민등록등본 등 100여종 민원서류 가능…연내 300종으로 확대
- 업무 효율성 향상과 시너지 효과 기대
- 주민등록등본 등 100여종 민원서류 가능…연내 300종으로 확대
- 업무 효율성 향상과 시너지 효과 기대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행안부)와 '전자증명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더존비즈온의 WEHAGO(위하고)와 정부24의 전자문서지갑을 연계해 WEHAGO 사용 기업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존비즈온은 개인용 통합 서비스 플랫폼인 WEHAGO ONE(위하고 원)의 행정서비스와도 기능 연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WEHAGO에서 발급할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표등본(초본),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증명, 납세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등 총 100여 종이며, 올해 말까지 300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기업의 채용 증명서, 금융 및 보험사 대고객 증명서 등 기업 업무에서 발생하는 증명서를 수취할 수 있도록 기업에 특화된 기능을 구현한다. WEHAGO 사용 기업은 각종 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쉽고 안전하게 발급, 수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국내 최대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인 WEHAGO와 정부의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연계해 고객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정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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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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