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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한국판 뉴딜정책…가스기술공사 ‘차세대 ERP ’구축 순항
더존비즈온, 한국판 뉴딜정책…가스기술공사 ‘차세대 ERP ’구축 순항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1.06.17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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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P 10 기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2022년 1월 오픈 목표
-공공기관용 표준 SW 신모델 창출 선도…공기업 ESG 경영 구현· 사회적 가치 제고할 것
더존비즈온,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 ERP 프로젝트’ 중간보고회<사진=더존비즈온 제공>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지난 14일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구축 사업의 프로세스 및 개발 설계를 마무리하고 개발에 앞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가스기술공사의 K-ERP 구축 프로젝트는 80억원 규모의 대형 공공 프로젝트로 더존비즈온이 지난해 수주했으며, 내년 1월 시스템 오픈을 목표하고 있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따라 이번 차세대 정보 시스템 도입은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뉴딜 사업의 핵심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차세대 ERP 도입으로 기존 노후화된 레거시 시스템 고도화 및 내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통합·혁신하게 된다.

특히, 공기업 ERP기반 e-감사 시스템을 구축해 감사행정업무를 시스템화한다. 이와 함께, 최신 ICT 기술 기반의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장기적으로 에너지 기술 분야의 경쟁력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존비즈온은 오랜 기간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ERP를 구축하며 쌓아온 노하우가 축약된 ERP 시스템인 ‘ERP 10’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의 K-ERP 구축을 추진 중이라 밝혔다.

더존 측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의 개발 플랫폼을 적용해 구축 품질·개발 생산성을 대폭 향상했고, 국제 공인 CMMI Level 3 인증으로 글로벌 수준의 ERP 프로젝트 수행 능력과 품질을 보증한다고 전했다. 또,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해 구축 효율성 및 확장 구현성에서 강점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차세대 ERP를 도입해 공공기관용 표준 SW 신모델 창출을 선도하고, 다른 공공기관들의 표준 모델로서 관련 업계에 Best Practice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공기업의 ESG 경영 구현과 사회적 가치제고에도 나설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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