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시간 전후해 투표율 이미 50% 돌파
현장에선 "세무사회가 똑바로 해야" 목소리
현장에선 "세무사회가 똑바로 해야" 목소리
17일 대구에서 진행중인 한국세무사회의 새 지도부를 뽑는 임원선거의 투표율이 60%가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된 서울지방세무사회에서 66.8% 라는 높은 투표율을 보인데 이어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의 투표울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각 50%를 이미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는 대구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진행됐으며, 같은 날 개최된 총회 시간을 전후해서 참석자들이 투표장에 방문해 권리를 행사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투표에 참여한 회원에게 2021년 회원보수교육 '윤리교육' 1시간을 인정하고 추첨을 통해 현금과 기프트 카드 등 총 2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면서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투표현장의 한 세무사는 “투표장에 오신 회원들이 ‘세무사회 가 똑바로 해야 한다’ 는 말씀을 많이 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18일에는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가 선샤인호텔 그랜드호텔 볼룸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