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7:34 (금)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장,  무투표 재선…연임 성공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장,  무투표 재선…연임 성공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06.22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원인력난 해소 위한 ‘전담위원회’ 설치 약속
한국세무사회장 선거 대구 투표율은 75% 기록
17일 정기총회에서 참석자 만장일치로 재선에 성공한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당선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17일 정기총회에서 참석자 만장일치로 재선에 성공한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당선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대구지방세무사회가 17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구광회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뽑았다. 

구광회 회장은 무투표로 제26대 회장에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으며, 800여 회원의 대무지방세무세회를 2년 더 이끌게 됐다.  

구 회장은‘김준현·이재만 연대부회장’과 함께 임기동안 ‘세무사법 개정’을 비롯한 제도 재선과 회원의 권익을 위해 애쓸 계획이다. 

정기총회에서 구광회 대구세무사회장은 회원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면서, 본회 건의를 통해 ‘한국세무사회 두레 운동’을 전개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우리 회원 모두에게 마스크 30여장과 손소독제를 전달하는 등 원활한 세무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 말했다. 

이어 국세청에 법인세, 소득세 신고납부 기한연장 등 코로나19 피해지역 납세자에게 다양한 세정지원을 적극 건의, 시행토록 추진하고 국회의원에게도 의원입법 건의를 통해 코로나19에 어려운 납세자를 적극 지원했다고 회무성과를 보고 했다.

구 회장은 당선이 확정된 후 당선소감을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변화하는 대구세무사회로 이끌면서 회원과 사무소 직원에 대한 교육 품질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직원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담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청년과 여성세무사에 대한 경영노하우 전수를 위한 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도 진행됐는데, 792명 회원 중 594명이 참여해 75% 투표율을 기록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