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국세청 세무서장급 명예퇴직자에 대한 퇴임식은 대부분 29일 거행될 예정이다. 다만, 대전청 박우용 아산서장은 28일 오전 퇴임식을 갖고 세정가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확인 결과 서울청의 경우 김남선 마포서장과 공준기 용산서장에 대한 퇴임식은 29일 14시30분에 구상호 강남서장과 이승원 강동서장 퇴임식은 15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중부청은 29일 11시에 장종식 속초서장, 14시 김상경 화성서장, 16시 한인철 동수원서장에 대한 퇴임식이 실시되고, 이진 시흥서장 퇴임식은 생략하고 오후에 각 사무실 인사만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청은 29일 김재환 의정부서장(10시), 이은성 파주서장(10시30분), 박수금 인천서장과 구종본 북인천서장(14시)에 대한 퇴임식을 진행한다.

이 밖에 대전청 박우용 아산서장 퇴임식은 28일 10시30분 실시됐고, 대구청 서영윤 경산서장 퇴임식은 29일 14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중부청 안진흥 체납추적과장과 인천청 김태우 조사2국장의 경우는 별다른 행사없이 지방청장 환담과 직원들 인사만 실시된다.

이승겸 기자 ori240@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