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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에너지포럼 “CCS기술이 탄소저감에 기여할 것”
서현에너지포럼 “CCS기술이 탄소저감에 기여할 것”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06.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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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지중저장(CCS) 주제 전문가 포럼 열어
25일 제3차 서현에너지포럼…신현돈 인하대 교수 발제 

이산화탄소 지중저장(Carbon Capture and Storage, CCS) 기술에 드는 비용이 지속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CCS 기술이 탄소저감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PFK 서현회계법인이 지난 25일  ‘이산화탄소 지중저장(CCS)’ 기술을 주제로 개최한 제3차 서현에너지포럼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이같이 전망했다. 

이 포럼에는 지난 6월 1일 대표이사로 선임된 배홍기 대표와 이성오 에너지컨설팅 본부장, 김병환 재무자문사업부장 등 컨설팅본부 임직원과 에너지 관련 학계 교수들이 참석해  류권홍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의 진행으로 토론했다. 

토론자들은 “천연가스의 경우 민간기업이 에너지 분야의 탄소 중립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 기여를 할 준비를 하고 있으나, 상업적인 측면에서의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발제한 신현돈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는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기술의 개념과 실증”을 주제로 했다. 

신 교수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석유 및 가스개발은 이미 이용되고 있는 기술”이라면서 “세계 석유 및 가스전의 저장가능 용량을 근거로 충분한 지중저장 가능 용량이 확보돼 있다”고 강조했다.  

서현회계법인은 서현에너지포럼을 통하여 대한민국 에너지관련 기업에게 에너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현안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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