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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20년 세무조사통 이태호 세무사, "CEO가 알아야 할 세무행정의 변화" 특강
[동정] 20년 세무조사통 이태호 세무사, "CEO가 알아야 할 세무행정의 변화" 특강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7.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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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티호텔구로에서 열린 기업인연합회 7월 이사회서
역외탈세, 부동산, 상속·증여, 법인 등 다양한 세무조사 20년 경력의 베테랑
특강 중인 이태호 세무사
특강 중인 이태호 세무사

국세청 37년 공직생활 중 조사분야에서 20년이 넘게 다양한 경험을 축적한 이태호 세무사(전 구로세무서장)가 기업인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세무사는 7일 롯데시티호텔구로 4층 에머럴드룸에서 개최된 '기업인연합회 7월 이사회'에서 'CEO가 알아야 할 세무행정의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태호 세무사는 이번 특강에서 국세청의 수집자료 및 전산망의 분석자료가 고도화되어 추출되고 활용되는 것에 대한 CEO 마인드 변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2건의 사례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강을 들은 기업인들이 특강내용에 만족하고 앞으로 좋은 관계를 가졌으면 한다는 말이 많이 나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태호 세무사는 작년 12월 구로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37년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2월 을지로3가역 2번출구앞 서울시 중구 을지로 109 칠보빌딩 803호에 'TH 세무컨설팅'을 열고 활발한 세무대리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세무사는 국세청에 8급 국세공무원으로 특채돼 37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때까지 역외탈세, 부동산, 상속·증여, 법인 등 다양한 세무조사 20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또한 2년간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에 근무하면서 모든 세목에 대한 국세불복 주요쟁점을 파악한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는 바쁜 공직생활 중에도 배움을 소홀히 하지 않고 경영학 박사학위을 취득한 후 5년간 가천대에서 '회계학'을, 동국대 경영대학원에서 '부동산 조세'를, 경희대 국제법무대학원에서 '국제거래관계'를 각각 강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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