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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지역 K-뉴딜 기업들 수출지원에 박차
부산세관, 지역 K-뉴딜 기업들 수출지원에 박차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1.07.0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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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KOFAS 참가 기업들에 관세 종합 컨설팅

정부가 부산과 경상남도 지역에 들어선 ‘K-뉴딜 및 신(新)성장기업’의 원활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과 통관 애로사항 해소 등을 통해 수출을 지원하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하고 본격 지원에 나섰다.

부산 지역에는 스마트해양과 지능형기계, 미래수송기기, 라이프케어, 클린테크, 글로벌관광, 지능정보서비스 등 7개 분야, 경남 지역에는 항노화메디컬과 스마트기계, 나노융합스마트부품, 첨단항공 등 4개 분야 기업들이 ‘K-뉴딜 및 신(新)성장기업’에 해당된다.

부산본부세관(김재일 세관장)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제 16회 2021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에 참가, ‘K-뉴딜 및 신성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FTA활용, 통관애로, 관세행정 지원사항 등 관세 종합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며 참가업체 규모는 10개국, 150개 업체가 400부스로 참가할 예정이다.

주관사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신제조업시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신제조업 강국이 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 전략에 대한 정보 공유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부산본부세관은 FTA·관세종합상담, 해외통관애로 해소, 특혜 원산지 증명서 연중 24시간 상시발급, FTA원산지 인증수출자 취득 등 전반적인 수출입기업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부산본부세관 청사 전경.
부산본부세관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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