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국세청 조사국 등 세무조사 분야만 17년 근무 후 6월말 명예퇴임
- 14일 대구 수성구 지산동 세무그룹 울타리 사무실에서 개업소연 가져
- 14일 대구 수성구 지산동 세무그룹 울타리 사무실에서 개업소연 가져
서영윤 전 경산세무서장이 37년 국세청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대구 지산동에서 세무그룹 울타리 대표세무사로 새출발한다.
서 전 서장은 "오는 14일 대구 수성구 지산동 소재 사무실에서 개업소연을 갖고 세무사로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서 대표 세무사는 지난 6월 말 경산세무서장(부이사관)을 끝으로 명예롭게 퇴임했다.
영덕세무서장·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1과장·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장·평택세무서 법인세과장 등 전국 각지에서 두루 요직을 경험했다.
특히 대구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국 등 조사분야에서만 17년 동안 근무한 조사통이다.
서 대표세무사는 “경산세무서장을 끝으로 37년간 삶의 전부였던 국세청을 떠나 여러분의 울타리가 되어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한다”며 오랜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개업소연은 오는 14일 대구 수성구 지범로 59(지산동) 동아스포츠센터 5층에 위치한 세무그룹 울타리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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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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