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지방국세청에서 부가세 간담회
대구지방세무사회가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기간, 영세납세자에 대한 실비 상당 신고대리 업무를 지원하는 “신고대리 희망 세무대리인 모집”에 적극 협조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국세청은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 중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신고창구를 따로 운영하지 않는다.
13일 오후 4시 대구지방세무사회는 대구지방국세청을 방문해 가진 ‘2021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에 따른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은 대구지방국세청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모로 세정지원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는 세정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할 것”이라 말했다.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와 관련 세정지원 등 애로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요청해 달라”면서 “대구지방세무사회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 할 것”이라 약속했다.
간담회에서 전병오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신고관련 각종 세정지원에 대해 간략략하게 설명했으며, 이범락 부가가치세 과장은 신고안내 및 당부사항을 전했다.
간담회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 구광회 회장, 이재만·김준현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대구지방국세청에서는 조정목 청장, 전병오 성실납세지원국장, 이범락 부가가치세 과장, 이문태 부가1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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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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