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창식)은 지난 8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5차 상임이사회 및 제1차 확대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창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확대임원회에 참석해주신 역대회장님들 및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세무사법 통과를 위한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며 불법 세무대리 근절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려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전 고시회원의 일치단결과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이석정 총무부회장이 ▲유튜브 '세무사고시회TV' 및 비대면 소통 채널 인스타그램(@goshioi) 개설 ▲세무사고시회신문 73호, 74호 발간 ▲‘클린 세무사 캠페인’ 리플릿 제작·배포 ▲'개정세법 및 법인세 세무조정', '다주택 취득세 중과세 실무', '양도소득세 실무', '세법상 특수관계인의 범위와 과세문제 실무' 등 온라인 회원교육 ▲제57회 세무사시험 합격자 신입회원 환영회 ▲불법 세무대리 근절 TF팀 구성 ▲그 밖에 여러 진행되는 현안 소개 등의 2021 전반기 회무성과 보고를 했다. 

이 밖에 역대회장단의 컨설팅 교육 강화, 세무사 업역 확대 및 역량 강화, 세무사고시회의 건전한 대안단체로서의 역할 강조 등의 주문이 있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 사태를 감안해 역대회장, 지방고시회장과 현 임원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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