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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2020년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2190억… 4년 연속 1위
세무사, 2020년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2190억… 4년 연속 1위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7.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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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1625억, 건축사 1391억, 법무사 1093억, 회계사 498억 順
건당 납부세액, 감평사 16.6억 최고… 건축사, 법무사, 세무사 순
부가세 총 납부세액, 2017 6296억·2018 6632억·2019 6968억·2020 7314억… 매년 증가세

작년 전문직 사업자(개인) 중 세무사가 부가가치세를 가장 많이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부터 4년간 연속 1위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세무사는 2020년 부가가치세 관련 9178건을 신고하고 2190억원을 납부해 전문직 사업자 중 가장 많은 세액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변호사가 5912건 신고에 1625억원을 납부해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건축사 1만4249건 신고·1391억원 납부, 법무사 6614건 신고·1093억원 납부, 회계사 1554건 신고·498억원 납부, 변리사 890건 신고·281억원 납부, 관세사 751건 신고·192억원 납부 순이다. 감평사는 741건 신고에 45억원 납부로 가장 적은 금액을 납부했다.

2019년 부가세 납부세액은 세무사 2098억원, 변호사 1525억원, 건축사 1376억원, 법무사 961억원, 회계사 481억원, 변리사 278억원, 관세사 198억원, 감평사 51억원 납부 순이다.

2018년은 세무사가 1949억원으로 납부로 1위를, 변호사가 1545억원 납부해 2위를 차지했다. 건축사 1316억원, 법무사 885억원, 회계사 443억원, 변리사 260억원, 관세사 190억원, 감평사 44억원 납부 순이다. 

2017년 부가세 납부세액은 세무사 1888억원, 변호사 1398억원, 건축사 1225억원, 법무사 878억원, 회계사 421억원, 변리사 259억원, 관세사 190억원, 감평사 37억원 순이다. 

2020년 신고 건수당 납부세액을 살펴보면, 감평사가 16억6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건축사가 10억2000만원, 법무사 6억원, 세무사 4억2000만원, 관세사 3억9000만원, 변호사 3억6000만원, 변리사 3억2000만원 순이다.

한편 최근 4년간 전문직 사업자 부가세 총 납부세액은 2017년 6296억원, 2018년 6632억원, 2019년 6968억원, 2020년 7314억원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전문직 사업자 중 매년 가장 많은 부가세를 납부하고 있는 세무사는 2017년 1888억원, 2018년 1949억원, 2019년 2098억원, 2020년 2190억원 등 납부세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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