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6 12:00 (화)
임성빈 서울청장 “코로나19 애로사업자 세정지원 카드 적극적으로 써라” 강조 
임성빈 서울청장 “코로나19 애로사업자 세정지원 카드 적극적으로 써라” 강조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07.22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산세무서 부가세 신고납부 현장 점검..."감염병 예방에도 각별한 신경을...." 당부

임성빈 서울지방국세청장이 “ 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 4단계 강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가 납세 기한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승인하라”고 일선 세무서에 지시했다. 

임성빈 청장은 22일 용산세무서(서장 서동욱)를 방문해 2021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관리 현황을 살피고 코로나19 대응 방역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청장은 용산세무서에서 우선 신고 도움창구를 찾아 이번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신고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에서 원활한 신고관리를 위해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일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 청장은 “지방청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홈택스・손택스를 통한 비대면 신고방법 적극 홍보 및 도움창구 방문 자제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면서 "일선 현장에서도 감염예방과 신고편의를 위해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임 청장은 “이번 신고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 방역조치 강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집합금지·영업제한 개인사업자를 위한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따뜻한 세정을 세심하게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 4단계 강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가 기한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적인 승인을 통해 원활한 경영 활동을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