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당 세수, '16 123억→ '17 134억→ '18 146억→ '19 143억→ '20 137억
세수 100원당 징세비는 0.65원→ 0.62원→ 0.58원→ 0.60원→ 0.63원
작년 국세청 공무원 1인당 세수는 137억원으로 전년대비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세수 100원을 걷기 위한 징세비는 0.63원으로 전년비 5% 증가했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해 동안 국세청 직원 2만184명이 총세수 277조2753억원을 달성해 국세공무원 1명이 세금 137억3700만원을 거둬들였다.
이는 2019년 직원 1명당 142억5800만원 대비 3.7% 감소한 수치다.
또 2020년 세수 277조2753억원을 걷기위해 들어간 징세비는 총 1조7396억7300만원을 사용해 100원을 걷기 위한 징세비는 0.63원이 들었고 이는 전년대비 5%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총세수를 살펴보면, 2016년 233조3291억원, 2017년 255조5932억원, 2018년 283조5355억원, 2019년 284조4127억원, 2020면 277조2753억원 등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정원대비 1인당 세수는 2016년 123억4500만원, 2017년 133억6000만원, 2018년 146억500만원, 2019년 142억5800만원, 2020면 137억3700만원 등 2018년 이후 감소세다.
세수 100원당 징세비는 2016년 0.65원, 2017년 0.62원, 2018년 0.58원, 2019년 0.60원, 2020년 0.63원 등 2016년부터 줄다가 2018년 이후 다시 증가하고 있다.
한편 총세수는 내국세에 교통·에너지·환경세, 방위세, 교육세, 농어촌특별세 및 종합부동산세를 합한 값이고, 정원은 해당연도 12월 31일 현재 인원을 말한다. 또한 징세비는 국세청에서 연간 지출한 총 지출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