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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13일 2021년 하반기 전국세무관서장회의 개최
국세청, 13일 2021년 하반기 전국세무관서장회의 개최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8.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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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핵심 국세행정 세부내용 시달할 듯....조직문화 개선 포함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상황 감안, 최소한의 인원만 회의 참석
지방청 국·과장 및 세무서장은 해당 지방청·세무서에서 비대면으로 참여
올 상반기 관서장회의서 논의된 내용 토대로 하반기 국세행정방향 설정‧구체화

2021년 하반기 '전국 세무관서장회의’가 오는 13일에 열린다.

국세청 관계자는 5일 전화통화에서 “이번 관서장회의도 올 1월처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최소한의 인원만 회의에 참석하고 비대면 영상회의로 실시한다"며 "올 상반기 관서장회의때 거론된 내용에 대한 점검 및 하반기 국세행정방향을 설정·구체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의는 10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회의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지방청 국·과장 및 세무서장 등은 해당 지방청·세무서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무관서장회의에서도 큰 틀인 성실납세지원, 탈세·체납 엄단, 내부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전망이다

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영세자영업자 및 기업들에 대한 적극 세정지원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올 1월에 있었던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서 논의됐던 내용을 토대로 한 하반기 국세행정방향이 설정·구체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국세청은 올 1월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서 ▲국민경제에 활력을 주는 다각적 지원 ▲성실납세를 돕는 납세자친화적 환경 조성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공정세정의 실현 ▲역량강화로 함께 발전하는 국세행정 등을 올해 핵심 추진과제로 설정한 바 있다.

전국세무관서장회의는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는 국세청의 중요한 행사로, 국세청을 이끌고 있는 핵심 간부들이 모두 모여 국세행정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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