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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 7월 이어 8월에도 성수동 보세창고 찾아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 7월 이어 8월에도 성수동 보세창고 찾아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08.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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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삼덕보세창고 방문…방역 상황 및 안전 점검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보세창고 방문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본부세관은 김광호 세관장이 5일 성수동 삼덕보세창고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 및 재난안전예방을 위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광호 세관장은 지난달 20일에도 성수동 보세 창고인 삼원물류센터와 태영종합물류 붕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업계의 어려움을 들었다. 

서울본부세관 관계자는 5일 본지에 “성수동에 보세창고사 6곳이 있는데, 삼덕보세창고는 최근 본부세관에서 현장을 방문하지 않았던 곳으로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방역 대응 및 안전 점검을 위해 세관장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삼덕보세창고는 서울세관 관할 영업용 보세창고 중 최초로 보냉창고 설영특허를 보유한 곳으로, 냉장· 냉동 창고와 일반보세창고 시설을 갖춘 보세구역이다.

김 세관장은 현장에서 방역수칙 연장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구체적으로 김 세관장은 ▲출입자 명부 작성 ▲출입자 발열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손 소독 및 마스크 사용 ▲공동이용 시설 소독 실시 ▲시설 환기 등을 확인했다.

또, 보세 창고 및 야적장의 누전 및 화재예방 등 보세구역의 시설물 안전관리사항과 보세화물의 분실 및 도난방지를 위한 보안관리 여부도 점검했다.

이어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겹친 이중고 속에서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세창고 관련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운 점을 들었다. 

김광호 세관장은 “코로나19로 운영에 일부 차질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보세창고관련자 모두가 조금만 더 방역수칙 이행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 달라””며,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보세구역 종사자들의 건강관리도 놓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 달.”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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