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제 회복을 위한 수출입기업 지원에 모든 역량 집중" 강조
인천본부세관은 최능하 세관장이 제6대 수장으로 17일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최능하 세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바로 업무를 시작하면서, 첫 일정으로 세관 소관 시설에 대한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세관장은 이날 방역현장 점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입기업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과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틈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능하 세관장은 1963년생으로 1984년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한 후, 관세청 감찰팀장, 운영지원과장, 인천본부세관 세관운영과장, 관세청 감사관 등 관세행정의 중요 요직을 역임했다.
[프로필]
▲1963년생 ▲충북 보은 ▲청주고 ▲세무대(2기), 방통대 무역학 ▲관세청 심사정책과 ▲관세청 감찰팀장 ▲관세청 운영지원과장 ▲인천세관 세관운영과장 ▲대통령 비서실 ▲관세청 감사관 ▲인천본부세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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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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