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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능하 세관장, 인천본부세관 제6대 수장으로 취임
최능하 세관장, 인천본부세관 제6대 수장으로 취임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8.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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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제 회복을 위한 수출입기업 지원에 모든 역량 집중" 강조
인천본부세관 최능하 제6대 세관장
인천본부세관 최능하 제6대 세관장

인천본부세관은 최능하 세관장이 제6대 수장으로 17일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최능하 세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바로 업무를 시작하면서, 첫 일정으로 세관 소관 시설에 대한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세관장은 이날 방역현장 점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입기업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과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틈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능하 세관장은 1963년생으로 1984년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한 후, 관세청 감찰팀장, 운영지원과장, 인천본부세관 세관운영과장, 관세청 감사관 등 관세행정의 중요 요직을 역임했다.

[프로필]
▲1963년생 ▲충북 보은 ▲청주고 ▲세무대(2기), 방통대 무역학 ▲관세청 심사정책과 ▲관세청 감찰팀장 ▲관세청 운영지원과장 ▲인천세관 세관운영과장 ▲대통령 비서실 ▲관세청 감사관 ▲인천본부세관장

세관 소관 시설 방역 상황 점검하고 있는 최능하 세관장
세관 소관 시설 방역 상황 점검하고 있는 최능하 세관장
최능하 세관장이 세관 소관 시설 방역 상황 점검중 직원들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최능하 세관장이 세관 소관 시설 방역 상황 점검중 직원들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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