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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 제조업체가 쓰는 경리나라…’격리나라’ 방역에도 거침없이 ‘궈궈’
25만 제조업체가 쓰는 경리나라…’격리나라’ 방역에도 거침없이 ‘궈궈’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1.08.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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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케시, ‘스마트 K-팩토리 공유 허브’ 프리미엄 공급 기업 선정, 경리나라 제공
— 스마트산단 등록기업에 9월부터 경리나라 제공…제조업체 업무자동화 희소식

“경리 위한 프로그램, 쉽고 빠른 경리 업무. 경리나라!”

운전 중에 자주 들었던 라디오 광고 속 경리나라가 대한민국 제조업 기업 25만개가 사용하는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으로 ‘딱’ 자리를 잡았다.

미남 연예인 하석진이 광고모델로 등장해 홍보해온 ‘경리나라’ 제공업체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이 운영하는 스마트 산업단지 공유 플랫폼 ‘스마트 K-팩토리 공유 허브’의 프리미엄 공급 기업에 선정된 것.

코스닥 상장 B2B 핀테크기업 웹케시는 18일 “스마트 산단에 등록된 전국 25만여개 제조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기술(IT) 서비스를 공급하는 플랫폼인 ‘스마트 K-팩토리 공유 허브’에 최근 프리미엄 공급 기업으로 선정돼, 9월부터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공유 허브는 △생산품 제조 매칭 △교통 △기업 컨설팅 △교육 △도서 소프트웨어 △안전 환경 △장비 공간 등 7개 분야로 나눠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케시가 출시한 국내 최초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번거로울 수 있는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프로그램에서 증빙·영수증 자동 수집과 인터넷 뱅킹의 조회·이체 기능이 합쳐져 경리 업무를 덜어주고, 초보 경리 담당자도 쉽게 쓸 수 있다.

경리나라는 △증빙·영수증 관리 △통합 계좌 관리 △급여·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송금 △모바일 경리나라 △지출 결의서 관리 △시재·영업 보고서 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리 업무에 필요한 핵심 기능만을 담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스마트 K-팩토리 공유 허브 공급 기업 선정으로 경영 관리 업무 인프라가 다소 취약한 제조 기업의 업무 혁신을 기대한다”며 “웹케시는 다양한 업계 및 플랫폼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경리 업무 자동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리나라는 2020년 K-비대면바우처플랫폼 수요 기업 가운데 10%가 넘는 기업의 선택을 받았으며, 출시 3년 만에 4만여 중소기업이 경리나라를 이용하고 있다.

웹케시는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이전 부산・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1999년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대표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다. 기존에 마땅한 소프트웨어(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과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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