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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행시, 중부는 세대, 부산은 7급…1급 지방국세청 과장 임용별 구성 제각각
서울은 행시, 중부는 세대, 부산은 7급…1급 지방국세청 과장 임용별 구성 제각각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8.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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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세청 행시출신 과장 50%, 중부국세청은 세무대 57%, 부산청은 7급 공채가 36% 최고
- 고위공무원 5명·서기관 17명 출생지별로는 경상도 12, 전라·부산 각3, 충청2, 서울·경기 각 1

8월현재 서울국세청 과장급이상 간부 총 36자리 중 행시출신이 18자리·50%를, 중부국세청은 세무대 출신이 총 23자리 중 13곳·57%를, 부산국세청은 7급공채 출신이 총 22자리 중 8곳·36%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1급 지방국세청 지방청사에서 근무하는 과장급 이상 임용구분별 최다인원을 분석한 결과다.

부산청의 경우, 총 22자리를 7급공채 8명, 세무대 출신 7명, 행시 4명, 9급공채 2명, 사시 1명 순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또한 부산청 22곳은 고위공무원 5명, 서기관 17명이 차지했고, 출신지역별로는 경상도 출신(경북 2명·경남 10명)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전라도(전남)와 부산이 각 3명, 충청도(충남) 2명, 서울·경기 각 1명 순이다.

가장 많은 7급공채 출신 간부로 손해수 운영지원과장과 김기영 감사관, 표진숙 부가가치세과장, 배창경 소득재산세과장, 손병환 법인세과장, 이종현 조사1국 관리과장, 정영배 조사1국 1과장, 박민기 조사1국 3과장 등 8명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세무대 출신 간부가 7명이다. 기수별로 살펴보면 백승훈 징세송무국장과 이용규 조사2국 관리과장이 4기, 천용욱 체납추적과장 6기, 신영재 징세과장·김종진 조사1국 2과장·정규진 조사2국2과장 등 3명이 7기, 지임구 송무과장이 11기다.

행시출신의 경우 김창기 청장이 37회, 이성진 조사2국장 41회, 김재웅 조사1국장 42회, 오상훈 성실납세지원국장이 43회 등 4명이 있다.

경력개방형직위 김광수 납보관은 사시51회다.

한편 출신지역별로 살펴보면 경상도 출신이 총 22개 자리 중 12자리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김창기·배창경 등 경북이 2명, 손해수·천용욱·표진숙·이종현·정영배·김종진·박민기·김선미·정규진·주맹식 등 경남이 10명이다.

전라도 출신 간부는 3명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김재웅·김광수·이용규 등이 전남이다.

부산 출신 간부도 이성진·김기영·손병환 등 3명이다. 

충청도는 백승훈·지임구 등 2명이고 모두 충남 출신이다.

이밖에 오상훈 국장이 서울, 신영재 과장이 경기 평택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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