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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목 대구국세청장 “매출감소한 납세자에 적극적 세정지원” 강조
조정목 대구국세청장 “매출감소한 납세자에 적극적 세정지원” 강조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08.23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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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 19일 
납부기한연장·환급금 조기지급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 조사유예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이 하반기 국세행정에서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방청 관리자와 14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조정목 청장은 “주요 신고 세목의 납부기한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의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 대해서는 조사유예 등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입예산의 안정적인 조달과 국정감사 수감준비 등 주요 현안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세무대리인의 신고대리 협조 체계 구축으로 신고 편의 제공 사례와 민원실 환경 개선 등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대구지방국세청의 핵심 가치인 ‘자율‧참여‧성장’의 실천 사례도 발표됐는데,  MZ세대 직원들이 생각하는 성장에 관한 솔직한 목소리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해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정목 청장은 회의를 마치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다 함께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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