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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장 마감 기준, 공매도 대금 상위 LG화학·삼성SDI·LG디스플레이·POSCO·삼성전자
24일 장 마감 기준, 공매도 대금 상위 LG화학·삼성SDI·LG디스플레이·POSCO·삼성전자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1.08.2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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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공매도 대금 상위 에코프로비엠·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에코프로·에이치엘비
-코스피, 공매도 비중 상위 롯데케미칼·LG디스플레이·아이에스동서·SK디스커버리·금호석유
-코스닥, 공매도 비중 상위 파크시스템스·아이티엠반도체·코미팜·티씨케이·RFHIC

 

2021년 8월 24일 장 마감 기준,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LG화학·삼성SDI·LG디스플레이·POSCO·삼성전자 순이었다.

LG화학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425억43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6.06%였고, 주가는 전일대비 1.38% 내린 78만70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틀 연속 주가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주가는 장 중 81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2 거래일 연속 외국인이 61만주 이상 순매도했고 기관이 3 거래일 연속 4만6000주 이상 순매수했다. 24일 장 종료 기준, 외국인이 26만 주 이상 순매도하고 기관과 개인이 각 2만4000주·23만주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GM 전기차 배터리 리콜 사태가 이틀 째 LG화학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SDI의 공매도 대금은 전일대비 64.51% 늘어난 305억99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7.61%를 차지했다. 주가는 전일대비 3.51% 하락한 77만원에 거래가 끝났고 장 중 81만1000원까지 주가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이 13 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 중인 가운데 기관은 8만주 이상 순매도하고 개인은 2만5000주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268억25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29.38%였고 주가는 전일대비 1.27% 오른 1만995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주가는 장 중 전일대비 4.31% 오른 2만550원까지 올랐으나 상승폭을 유지하지 못했다. 외국인이 4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203만주 이상 팔았고 기관 역시 2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26만5000주 이상 팔았다. 개인은 반면 4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257만주 이상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POSCO의 공매도 대금은 253억29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17.77%였고, 주가는 전일대비 3.39% 상승한 32만원에 거래가 끝났다. 이틀 연속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기관이 2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8만4000주 이상 사들였다. 24일 장 종료 기준 외국인과 개인이 각 5만7800주·2만2000주 이상 순매도하고 기관이 7만9800주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POSCO의 올해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실적 대비 21.55% 증가한 34조3611억8925만 원이었고, 영업이익은 3조7530억3045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실적과 견줘 무려 329.91%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공매도 대금은 196억20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1.27%였고 주가는 전일대비 3.14% 상승한 7만56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주가는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고 기관이 3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381만주 이상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장 마감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 14만1000주·85만9000주 이상 순매도하고 기관이 95만주 이상 순매수하며 거래가 끝났다. 한편, 삼성은 2023년까지 4만명 직접고용 및 반도체·바이오 사업 등에 240조원을 신규 투자한다는 계획을 24일 밝혔다. 지난해 한해 매출액이 236조8069억 이었던 것을 감안할 때 1년 동안의 매출액 이상을 신규 투자하는 것으로 이 중 180조를 국내 사업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에코프로비엠·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에코프로·에이치엘비 순이었다.

에코프로비엠의 공매도 대금은 전일대비 222% 가량 증가한 141억99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7.96%였고, 주가는 전일대비 3.94% 하락한 31만70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주가는 장 중 33만8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24일 장 마감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 10만주·2만2000주 이상 순매도했고 개인은 12만4000주 이상 순매수하며 거래가 끝났다.

셀트리온제약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103억34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6.59%였고, 주가는 전일대비 1.71% 내린 17만23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주가는 장 중 17만73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한 채 하락 마감했다. 8 거래일 연속 순매도 끝에 개인이 18만주 이상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 15만7000주·3만주 이상 순매도하며 거래가 끝났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84억52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8.29%였고, 주가는 전일대비 0.50% 오른 12만200원에 거래가 끝났다. 이틀 연속 주가가 상승 마감했고 3 거래일 연속 기관이 순매수하며 32만1000주 이상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장 마감 기준, 외국인이 9만7000주 이상 순매도하고 기관과 개인이 각 3만7700주·5만8400주 이상 순매수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에코프로의 공매도 대금은 79억34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7.62%였고, 주가는 전일대비 4.03% 하락한 9만52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주가는 장 중 전일대비 3.73% 상승한 10만2900원까지 올랐으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3 거래일 연속 외국인이 순매도하며 12만4000주 이상 팔았고 기관이 3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24만7000주 이상 사들였다. 24일 장 종료 기준 외국인이 3만6000주 이상 순매도하고 기관과 개인이 각 2만2700주·1만1100주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치엘비의 공매도 대금은 65억44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0.94%를 차지했고, 주가는 전일대비 16.11% 증가한 4만8300원에 거래가 끝났다. 지난 18일 종가가 직전 거래일 대비 15% 가량 상승한 4만2000원에 마감한 이후 다시 한 번 주가가 급상승했다. 3 거래일 연속 기관이 순매수하며 27만주 이상 사들였고, 24일 장 종료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 101만주·17만8000주 이상 순매수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은 반면 115만주 이상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에이치엘비의 자회사 화진메디칼의 주사기 ‘소프젝’이 美 FDA로부터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승인으로 미국 연방정부에 주사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유럽 등 더 많은 국가에서도 승인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 종목은 롯데케미칼(32.97%)·LG디스플레이(29.38%)·아이에스동서(27.12%)·SK디스커버리(23.13%)·금호석유(21.86%)순이었고, SK디스커버리를 제외한 4개 종목의 주가가 전일대비 상승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비중 상위 종목은 파크시스템스(34.72%)·아이티엠반도체(25.62%)·코미팜(22.21%)·티씨케이(21.42%)·RFHIC(20.18%)순이었고, 5개 종목의 주가 모두 전일대비 상승 마감했다.

지난 19일 기준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잔고금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HMM·LG디스플레이·현대차·삼성바이오로직스 순이었고, 5개 종목 모두 공매도 잔고금액이 직전 거래일 대비 감소했다. 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잔고금액 상위 종목은 에이치엘비·씨젠·케이엠더블유·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순이었고, 5개 종목의 잔고금액모두 전일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24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6994억원으로 전일대비 증가했고 삼성 SDI와 에코프로비엠의 공매도 대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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