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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7월 무역액 253억불… 전년比 37.8% 증가, 역대 최고치
인천세관 7월 무역액 253억불… 전년比 37.8% 증가, 역대 최고치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8.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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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82억불·수입 171억불, 전년 동기대비 각각 40%·37% 증가
수출·수입 모두 중국 전기·전자제품 비중 최고

올 7월 인천세관을 통한 무역액이 253억불로 전년대비 37.8% 증가했고,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작년 동기 대비 수출은 39.9% 증가했고, 수입은 36.9% 증가했다.

아울러 수출·수입 모두 중국, 전기·전자제품 비중이 제일 컸다.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2021년 7월 인천세관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9.9% 증가한 82억달러, 수입은 36.9% 증가한 171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수출품목 금액 및 전년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전기·전자제품 41.1억불(48.1%↑), 화공품 10.5억불(32.1%↑), 기계류 및 정밀기기 10.4억불(18.4%↑), 철강제품 5.5억불(76.4%↑), 수송장비 3.2억불(68.1%↑) 순이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2.2억불(42.9%↑)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아세안 18.4억불(41.1%↑), 미국 7.9억불(59.1%↑), 유럽 7.2억불(26.6%↑), 홍콩 7.1억불(32.3%↑), 일본 3.4억불(51.3%↑) 순이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41.1억불), 화공품(10.5억불), 기계류·정밀기기(10.4억불), 철강제품(5.5억불), 수송장비(3.2억불) 순이다. ‘반도체’ 수출액은 25.9억불로 전체 수출액의 31.7%를 차지한다. 

인천세관 나라별 비중은 ▲중국(27.2%) ▲아세안(22.6%) ▲미국(13.6%) ▲유럽(8.8%) ▲홍콩(8.7%) ▲일본(4.3%) ▲중남미(2.6%) ▲중동(2.0%) 등이 전체 수출액의 89.8%를 차지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중국(42.9%), 아세안(41.1%), 미국(59.1%), 유럽(26.6%), 홍콩(32.3%), 일본(51.3%), 중남미(55.1%), 중동(25.0%) 등으로의 수출은 모두 증가했다.

올 7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36.9% 증가한 171억달러다. 

주요 수입품목 금액 및 전년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전기·전자제품 54.8억불(24.2%↑), 기계류 및 정밀기기 29.9억불(38.7%↑), 화공품 14.7억불(31.9%↑), 연료 125억불(111.6%↑), 철강제 6.7억불(158.9%↑), 비철금속 5.5억불(81.6%↑) 순이다.

국가별 수입실적은 중국(48.2억불), 유럽(30.8억불), 아세안(22.6억불), 미국(17.1억불), 일본(11.6억불), 중동(4.2억불), 중남미(2.4억불) 순이다.

품목별 수입액은 전기·전자기기(54.8억불), 기계류·정밀기기(29.9억불), 화공품(14.7억불), 연료(12.5억불), 철강재(6.7억불), 비철금속(5.5억불), 순이다. ‘반도체’ 수입액은 25.5억불로 전체 수입액의 39.5%를, '정보통신기기' 수입액은 18.4억불·21.4% 비중을 차지한다.

인천세관 나라별 수입비중은 ▲중국(28.1%) ▲유럽(18.0%) ▲아세안(13.2%) ▲미국(10.0%) ▲일본(6.8%) ▲중동(2.4%) ▲중남미(1.4%) 등이 전체 수입액의 78.8%를 차지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중국(19.2%), 유럽(62.9%), 아세안(27.5%), 미국(49.7%), 일본(21.5%), 중국(25.1%), 중남미(12.3%) 등으로의 수입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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