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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천세무서, 국세심사위 민간위원 공모
남인천세무서, 국세심사위 민간위원 공모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8.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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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분야 전문가로 2년 임기… 9월5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원서접수

남인천세무서(서장 전성구)가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최대 4명 공개모집하고 있다.

임기는 오는 10월1일부터 2023년 9월30일까지 2년간이다.

남인천세무서 관계자는 26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9월말로 임기만료되는 위원 2명, 공석 2명 총 4명을 이번에 위촉하려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현재 남인천세무서 국세심사위원회는 외부 심사위원 12명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세심사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내부와 외부 심사위원 풀(pool) 제로 운영되고 있다. 남인천세무서가 이번에 모집하는 민간위원은 세무와 회계 분야다.

변호사와 세무사, 공인회계사,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 관련 학과의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재직하는 사람으로 조세법이나 회계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 업체로 지정된 대형 법무·세무·회계법인에 소속된 자, 재결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사람, 현재 재결청의 다른 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된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인천지방국세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양식으로 이력서(사진첨부)와 자기소개서(2매 이내)를 작성, 재직증명서와 응시자격조건 및 이력서 내용 증빙자료를 각각 1부씩 첨부해 이메일(semy1028@nts.go.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9월 5일까지이며, 마감일에는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도착한 지원서까지 인정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인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납세자보호실(☎032-460-521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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